저는 지금 증권사의 CS팀 교육 코치로 일을 하고 있고요. 이전에는 여행사에서 근무했었고, 전공은 관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개발자, 분석가들의 사고방식이 궁금해서 데이터 분석 공부를 시작했어요

상담 업무를 하다 보면 의외로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할 일이 많은데요. “고객 문의가 들어오고는 있지만, 이탈률을 봤을 때에 특히 이 퍼널 구간에 문제가 있지는 않아요.”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저는 “아무리 그래도 고객분들이 불편해하는 지점이 있으면 이걸 우선적으로 고쳐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었고요. 대체 개발자분들이나 분석가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길래 그렇게 결론이 나오는 건지 궁금해서 데이터 분석 공부를 시작했어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사고방식을 배워요

데이터리안의 캠프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사고방식을 배운다는 측면에서도 정말 좋은 과정이예요. 예를 들면 카페 운영하시는 사장님들도 매출 데이터를 가지고 계실 텐데 그런 데이터를 이용해서 좀 더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싶다고 하시면 충분히 들어보실만한 수업이고요. 저처럼 상담이나 서비스업을 하시는 분들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정도만 배워서 데이터 분석할 수 있어요? 되던데요!

캠프 듣고 나서 제가 데이터 분석을 업무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이 많이 놀라더라고요. “이게 그냥 강의 들으면 할 수 있는 거예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도 인강도 끝까지 못 듣는 사람이라 이게 될까, 가능할까 싶었는데 데이터리안 운영진분들께서 되게끔 만들어주시잖아요. 할 수 있더라고요.